파우더 알코올인 팔코올 배합 비법 경매 나온다


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, Oct. 27, 2016 (GLOBE NEWSWIRE) -- 파우더 알코올인 팔코올(Palcohol) 개발자인 마크 필립스(Mark Phillips)가 130개 국가를 대상으로 배합 비법과 제조법을 경매에 부쳐 최고가 낙찰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. 필립스는 “팔코올은 주류법이나 유통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생산할 때 그 잠재성이 극대화될 것이다”고 설명했다.

본 보도자료 관련 사진은 www.Palcohol.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팔코올은 2015년 3월 미국내 시판이 허가되었다. 전세계적으로 팔코올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이지만, 필립스는 국가별로 상이한 주류법을 일일이 적용하는 건 벅차다고 판단했다. 현재 전세계 어디에서도 파우더 알코올이 판매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, 이번 경매 낙찰자는 자신이 사는 국가 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.

팔코올은 물이나 희석 음료에 파우더를 넣기만 하면 누구나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다. 현재 보드카, 럼, 코스모폴리탄, 레몬드롭, 파우더리타(마가리타) 등 5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경매 낙찰자는 이중에서 고르거나 자신만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. 알코올 함량은 조절이 가능하다.

팔코올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데, 우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각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주류 대신 팔코올을 제공할 경우 수백만 달러의 연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. 여행객이나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애호가들에게도 이 경량성은 상당한 장점이다. 그리고 재난지역에서 의약품을 소지하기 어려운 의료인력에게는 소독제로도 활용될 수 있다. 그 밖에도 차량이나 군용버너의 연료로도 사용 가능하며 제약업계, 제조업계, 식품업계 등 응용 가능한 분야는 실로 다양하다.

경매는 2017년 1월 1일 시작되며 응찰자는 팔코올의 모기업인 Lipsmark에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. 다만 경매 시작 전에 국가별로 ‘즉시 구매가’를 지불하면 판권을 확보할 수 있다. 경매가 완료되면 배합 비법은 모든 최고가 낙찰자들에게 동시에 전달된다.

연락처: Lynne Barbour
이메일: info@palcohol.com
웹사이트: www.Palcohol.com